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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문제 인식
- 현재 오륙도선(용호동 입구 → 경성대·부경대역)은 도로 폭 협소, 상습 교통 정체, 사업성(B/C) 저조, 민원 발생 우려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음.
- 경성대·부경대역은 지하철 2호선으로 이미 충분히 교통이 커버되고 있어 오륙도선 노선과 중복되는 구간이 많아 효율성이 낮음.
- 남구 동부 지역(문화회관~동명오거리 일대)은 교통 소외지역으로 고령 인구와 일반 주거지역이 밀집, 교통복지 향상이 시급한 실정임.
- 특히 감만동 지역은 부산외대 이전(감만캠퍼스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이후 상권 침체가 심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
- 용당동 지역 또한 유엔묘지 문화회관 유엔공원 등 주요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성이 낮아 지역 발전의 장애 요소임.
제안 내용
노선 조정안
- 북항선: ~~~감만동 홈플러스 → 유엔공업탑 → 대연역
- 감만동 상권 및 거주지 연결 강화
- 유엔기념공원, UN평화로 등과의 연계 강화
- 오륙도선: 대연역 → 유엔공원 → 문화회관(차량도로 지하화) → 동명오거리 → 동명불원(혹은 신선대)→ 오륙도 해맞이공원
주요 개선 요소
- 문화회관 앞 구간 지하화 추진으로 차량운행을 원활 및 보행 친화 공간 조성
- 친환경 트램 도입을 통한 교통 접근성 향상 및 교통복지 증대
- 문화·역사·평화·해양 관광벨트 형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 도모
핵심 전환 전략
기존 문제개선 방향
경성대 일대와 중복되는 교통 | 대연·동명·신선대 중심 노선으로 교통수요 분산 |
문화회관 앞 상습 정체 | 문화회관 앞 구간 지하화 + 보행광장 및 문화광장 조성 |
유엔공원 일대 체류시간 부족 | 트램 접근성 향상 + 소상공 상권 연계 체류 유도 |
고령층 주거지역 버스 의존도 높음 | 친환경 트램 도입으로 교통복지 및 접근성 개선 |
신선대 항만배후 상권 침체 | 신선대 정차 유치로 지역경제 재활성화 기반 마련 |
기대 효과
분야기대 효과
교통복지 | 교통 소외 지역 접근성 향상, 고령층 포함 시민 편의 증대 |
경제 활성화 | 부산외대 이전으로 침체된 감만·문현 상권 회복 및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
문화관광 | 문화회관 유엔공원오륙도 일대 연계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
환경·도시미관 | 문화회관 앞지하화 및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으로 도시 이미지 개선 |
추진 전략
- 부산시 도시철도계획 변경 타당성 조사 착수
- 문화회관 일대 지하화 기본설계 및 교통체계 개선안 마련
- 지역 주민, 상공인, 지방정부 참여 설명회 및 워크숍 개최
-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협업 요청
(도시철도 사업과 문화관광사업 연계 추진)
결론
본 정책 제안은 기존 오륙도선 노선의 한계 극복과 부산 동부지역의 교통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입니다.
북항선과 오륙도선 노선 조정 및 문화회관 일대 지하화 추진을 통해, 부산 동부권을 “모여드는 명소”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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