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31 |
- 주말여행 #초록풍경 #물멍스팟
- BLDC #가성비청소기 #초경량청소기 #핸디스틱청소기 #무선 청소기추천 #다이슨 #디베아 #생활가전 #집청소 #청소꿀템 #가벼운청소기 #저소음청소기
- 장특공제 #청약 #집 #부동산 정책 #이재명 대통령 #균형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방분권화
- 용산공원 #탄천물재생센터 #강남 #청년 주거 #녹지
- 차오단 #레일리2 #런닝화 #가성비
- 카페 모아
- 보유세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세제개편 #7월 #기대 미달 #거래세 완화 필수
- 기장카페 #우산카페 #공간감성 #카페투어 #건축느낌
- 장기간 계획
- 정치 #정부 #로비 #소극적 #국회의원 #권한축소 #경제 #지지율 #당 #월급날
- 애드센스 #카카오핏 #광고 #조회수 #플랫폼
- 2026월드컵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 #황인범 #
- 유엔평화공원 #부산 #문화회관
- 밀양여행 #산책 #배롱나무 #산사여행 #감성산책 #힐링여행 #고요한시간 #여름풍경 #부모님과함께
- 거제 #장목 #카페 #w181 #풍경 #오션뷰
- 봄의 끝자락
- 부산남구#남구도시계획#부산도시계획#부산항선#부산트램#구부산외대#대연동#유엔기념공원#대연동산199#교통체증#도시재생#도시개발#도시브랜딩#대학병원유치#부산발전#남구의회#의회생중계#행정투명성#지역발전#정책제안
- 청도카페 #원리73 #리버뷰 #감성공간
- 부동산 #실거주 #보유세 #서울 #금 #반도체 주식 #애플 #삼성전자 #하이닉스 #비트코인 #자산
- 정치 #비례대표 #부동산 #인맥 #전관예우 #법조인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대선 #시장 #도지사 #공천 #익숙함 #선동
- 정치 #개소리 #권력 #쓴소리 #국민 #소리없는 아우성
- 황의찬 #김민재 #민낯
- 임대주택의 문제점 #공기업의 사업수완 #애매모호 #내집마련 아닌 공기업 수익사업
- 밀양카페 #아이와가볼만한곳 #동물체험 #물멍 #감성카페
- 지방선거 #무투표당선 #비례대표 #지방자치 #정치풍자 #정치비판 #공천정치 #지방의회 #민주주의 #선택권 #유권자 #재탕공약 #정치개혁 #구태정치 #정치불신 #시도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줄서기정치
- BlackPine
- 유정1995 #부산 #정관 #카페 #샌드위치 #풍경 #대화하기 좋은곳
- Nike #alphafly3 #레이싱화 #런닝 #궁합 #운동 #쿠션 #반발력 #카본
- 마산 #기운상자 #카페 #조병수 #노출콘크리트 #건축 #매스감
- 세금공화국 #낙하산 #기득권층 #6070 #2030 #유도리 #정의 #불신 #철밥통
- Today
- Total
글로 적는 풍경들
부산 남구 금융자사고 설립, 실효성 있는 선택일까? 본문
최근 부산 남구에 금융 특화 자율형 사립고(이하 금융자사고) 설립이 부지확정 현수막이 걸리며, 지역 홍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은, 부산 남구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아닙니다. 이미 주요 대학 3곳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는 남구가 단순한 주거지나 낙후 지역이 아니라 청년과 교육이 살아 있는 도시라는 의미입니다.
금융자사고 설립은 조기 금융교육 실현, 지역 미래 전략산업 육성, 대학-고교 간 연계 교육 모델 실험 등의 측면에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와 대학 간 진로 멘토링, 특강, 공동수업 등 운영 가능, 핀테크, 스타트업 등 고교-대학-산업 연계 모델 가능성등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등과의 연계 기대감 들지만,
이는 단순한 특목고가 아닌, 지역과 산업을 잇는 교육 생태계 모델로서의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현실적 벽도 많습니다.
정작 남구에는 금융 기업이나 핀테크 산업 기반이 거의 없습니다. 학교는 지어도 졸업생이 지역에 남아 일할 곳이 없다면, 서울 등 시외로 전출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자사고는 그동안 입시 중심 교육, 고비용 사교육 유발, 교육 불평등 심화 등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부산은 지역 간 교육격차가 큰 지역인데, 남구에 자사고를 세우면 일반고의 상대적 박탈감과 위축이 불가피합니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은 자사고 폐지, 일반고 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과 반대되는 자사고 설립은 교육부 승인 가능성도 낮고, 정책 지속성도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부지 확보, 건축, 인건비 등을 포함하면 수백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남구는 고령화, 인구 감소, 저출생 등 도시 지속성 위기
속에 부산은 학령인구 급감지역으로, 기존 학교들도 정원 미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고등학교 신설은 공급과잉과 인력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정부의 고교체계 개편 방향은 일반고 역량강화 및 고교 학점제 중심인데, 자사고는 흐름에 역행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자사고는 선발권이 있어 지역 학생의 배제 논란이 불가피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사업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공론화 없이 정책이 진행되면 정당성과 지속성 모두 결여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사고 유치가 아니라 교육 기본권이 보장부터 우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구는 교육이 없는곳이 아니라 이미 교육이 있는곳입니다.
지금 필요한것은 새로운 간판이 아니라 기존 자산을 연결하고 강화하는 전략입니다.
학교를 짓는 일보다 지역과 사람을 남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을 해야 할때입니다.
“어떤 학교를 새로 지을 것인가?”에서
“이미 있는 교육 자산과 청년 인프라를 어떻게 연결하고 살릴 것인가?”
질문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끝.
'트렌드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민 세금으로 호의호식하는 공기업, 굳이 부산까지 이전해야 하나? (2) | 2025.06.22 |
|---|---|
| 법사위 위원장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 (1) | 2025.06.20 |
| 날개없는 선풍기 사용기 (온더스 리뷰) (2) | 2025.06.15 |
| 농어민이 주인 되는 농산물 유통 개혁이 절실한 이유 (5) | 2025.06.07 |
| 부산 북항선 및 오륙도선 노선 조정과 연계한 남구 교통.복지 및 도시재생 추진 (1) | 2025.05.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