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에 스위스 그린델발트 글레처블리크 숙소에서 머문 후기입니다.
겨울의 스위스가 좋지만 여름에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역에서 숙소까지 1.4km 25분
121~122번 버스 alpenblick에서 내려 도보 6분(16분)
오르막의 연속이라 힘든건 사실
아이거 북벽(Eiger North Face)과 더불어 그린델발트의 상징적 베터호른(Wetterhorn)의 장엄한 모습
아이거북벽은 융프라우( Jungfrau)로 가는 케이블카로 볼 수 있음.
숙소가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어 깨끗함
Standard Twin bed Room with wetterhorn view 예약 잡으니 nr27번 방을 주네요.
엔틱한 빨강 체크 침구와 편안한 매트리스
욕실 슬리퍼가 없고, 구이나 찌개류는 못 해먹어서 아쉽
겨울이라도 이런곳이라면 시원한 맥주를 부르는 풍경입니다.
사탕서비스 센스굿
정리하면
위치 및 접근성: 호텔은 그린델발트 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멀며, 오르막길이 있어 도보 이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유료 픽업서비스를 제공
아침 7.30~11.00 오후 4.00~8.00 도착 10분전 연락
뷰 및 전망: 객실 창문을 통해 아이거 북벽보다는 베터호른 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베란다에서 천국이 보인다고 표현할 정도로 멋진 뷰
기타 고려사항: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어 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겨울철 방문을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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