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오시리아관광단지 #민간개발 #공기업 #부산도시공사 #PF대출 #투자리스크 #쇼플렉스 #트랜디유스타운 #행정리스크 #착공지연 #환매권 #혈세낭비 #형평성논란 #투자자불신 #부산관광메카 #도시개발 #공기업파트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시리아, ‘부산의 꿈’이 공기업 리스크에 갇혔다 부산 기장군의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한때 ‘부산 동부권 관광 거점’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품고 출발했습니다.대형 테마파크, 쇼핑몰, 문화·휴양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 관광단지.하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 현실은 기대와 달리 끝없는 지연과 좌초 위기의 반복입니다.그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은 바로 부산도시공사의 행정 리스크입니다.오시리아의 민간 개발 사업은 시행사 공모를 통해 추진됩니다.문제는 도시공사가 절차를 늦게 진행하거나, 인허가 조율을 제때 하지 못하면서 착공이 지연된다는 점입니다.시행사들은 이미 PF(프로젝트 파이낸싱)로 수백억 원을 조달한 상태에서,공사가 멈추면 고금리 이자만 떠안습니다.‘시간이 곧 비용'인 부동산 개발에서 이 지연은 치명적인 타격이 됩니다.공기업의 행정 리스크가 민간 투자자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